2023년 2월 극장 개봉영화 소개 <서치2>, <바빌론>
오늘은 2월 극장가에 개봉할 외국 영화 두 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아빠,
이번에는 딸이 엄마를 찾기 위해 엄마의 흔적을 쫓습니다.
영화 <서치2> 입니다.
출 연: 스톰 리드, 니아 롱, 다니엘 헤니
장 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111분
상영등급: 12세 관람가
개봉일: 2023년 2월(정확한 개봉일 미정)
줄거리: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
그리고 마중 나간 딸
그러나 엄마가 사라졌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딸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온라인에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검색하는데…
이번에는 딸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검색한다.
존 조가 주연을 맡았던 서치가 후속편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대학생 딸이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다니엘 헤니가 FBI 요원을 연기합니다.
전작이 워낙 호평을 받았던 터라
2편도 아주 기대되는데요.
주인공들은 모두 바뀌고
세계관만 유지하기 때문에 또 새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아 흥미진진해지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예고편부터
확인해보시죠!
딸 준은 엄마가 실종되기 전까지는
반항적인 10대 딸이었지만,
엄마가 새로운 남자친구와 콜롬비아로 휴가를 떠나고 실종된 뒤,
엄마를 찾기 위해 엄마의 흔적을 뒤쫓습니다.
전작만큼의 긴장감과 신선한 연출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이번엔 보는 것 만으로도 황홀경에 빠질 듯한
영화 <바빌론>입니다.
출 연: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 진 스마트, 조반 아데포
감 독: 데이미언 셔젤
장르 및 상영시간: 드라마/ 189분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일자: 2023년 2월 1일 극장개봉
줄거리:
모든 순간이 영화가 되는 곳 '바빌론'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라라랜드>, <위플래시>의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았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만든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라라랜드>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번에 이동진 평론가의 호평으로 기대감이 올라가는 작품인데요.
스틸컷만 보아도 화려하고 강렬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1920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하며
영화를 만드는 이들의 사랑과 욕망을 그린 이야기라고 하네요.
데이미언 셔젤 감독부터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의 연기, 비주얼 합도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감독의 하버드 동문이자 친구 사이인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이
<라라랜드>, <위플래시>에 이어 또 한번 음악감독을 맡아 함께 작업했다고 합니다.
이전 영화들에서도 좋은 음악이 많아서 OST도 기대가 됩니다.
특히 이번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 음악, 미술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만큼 세 부문에서
수상을 기대해봐도 될지 기대가 됩니다.
작년 <헤어질 결심>이 개봉했을 때도 이동진 평론가의 호평을 보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바빌론>도 한줄평에서부터 다른 영화들과
차별점이 보입니다.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평을 보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생길 수 밖에 없네요!
다가오는 2월 1일,
극장에서 영화 <바빌론>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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