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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2024년 4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알아보기 #넷플뭐봄 #기생수:더그레이 #종말의바보 #시티헌터

by 프로뉴비 2024. 3. 30.

 
 
눈 깜 박하 고나니 벌써 4월이네요.
4월의 넷플릭스는 또 어떤 기대작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달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중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기생수: 더 그레이>
4월 5일에 공개됩니다.

출 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장르 및 회차: 크리처, SF, 액션, 공포, 스릴러, 다크 판타지/ 6부작
연출: 연상호/ 극본: 연상호, 류용재
원 작: 이와아키 히토시 <기생수>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무나 유명한 만화 <기생수>를 우리나라에서 실사화를 한다고 해서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꽤나 당황스러우면서도 걱정스러운 생각이 먼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에서도 실사화 영화로 제작되었고, 생각보다 연기도 괜찮고 CG도 괜찮아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갑작스레 외계생물체들에게 뇌를 빼앗긴 사람들이 늘어가며
주인공 신이치도 오른손을 공격당하며 '오른손이'를 만나게 됩니다.

한국판 <기생수: 더 그레이>는 원작에서는 소년이었던 신이치와 달리
전소니 배우가 연기하는 '정수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웁니다.
사고를 당하고 쓰러진 그녀에게 기생생물이 귀속으로 들어가 오른쪽 얼굴에 기생하게 된다는데요.
원작에서 턱에 기생생물이 자리했던 캐릭터가 떠오릅니다.
전투씬을 보니 기생생물이 얼굴에 붙어있다보니 머리를 움직이며 싸워야해서 좀 힘들어보이네요..

구교환 배우가 맡은 '설강우'는 사라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기생생물들을 쫓는 인물을 맡았고,
이정현 배우는 기생생물 전담반 '더 그레이'의 팀장 '최준경' 역을 맡아
기생생물에게 남편을 잃고 기생생물을 박멸하기 위해 살아가는 인물을 맡았습니다.

기대치를 낮춰가던 중에 구교환 배우가 제작발표회에 이렇게 등장한 걸 보고
원작팬이구나 싶어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본인은 기생생물도 없는 배역이면서...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원작팬이라 세계관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네요.
배우가 진심인 모습을 보니 또 살짝 기대치가 올라가버리네요 ^_ㅠ
원작 작가님도 극찬을 하셨다고 하시니... 또 살짝 속아보겠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마지막 장면이 원작 팬들이 환호할 만한 장면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신이치와 미기가 카메오로 등장할지 궁금해집니다.
혹시나 원작을 안 보셨다면 만화책도 좋지만 외모가 업그레이드된 애니판을 추천드립니다.
넷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과연 영화 <기생수>를 잇는 또 새로운 쇼킹한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출 연: 안은진,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
장르 및 회차: SF,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12부작
원 작: 이사카 코타로 소설 <종말의 바보>
시청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배우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계속해서 공개가 미뤄지던 종말의 바보도 이번달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인물소개나 여타 이미지가 아직 없어서 기본정보만 가지고 왔는데요.
원래는 남배우가 더 앞에 이름이 있었던 기억인데
안은진 배우를 1롤로 내세우는 걸로 편집을 마무리했나 봅니다.
생각보다 회차가 많은 12부작의 긴 드라마 시리즈라 결과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공개된 포스터 하나만으로는 아직 잘 모르겠어서 공개 후 반응을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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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4월 공개될 영화들도 살펴볼까요.

이어서 4월 공개될 영화들도 살펴볼까요.

 
4월에 공개되는 작품들은 <기생수:더 그레이>, <종말의 바보>에 이어 일본 원작 작품들이 많네요.

일본의 만화 <시티헌터>도 넷플릭스 영화로 실사화됩니다.
저는 사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내용도 잘 모르지만 비슷하게 실사화를 했네요.
또 하나의 코스프레 영화가 되지 않길 바라며...
유명한 작품이라 원작팬분들이 꽤 계실 것 같아 살짝 소개해봅니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와 <러시아워> 그리고 오펜하이머도 공개되니
궁금했던 작품들 공개일에 맞춰서 꼭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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