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잇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시리즈! 최민식 주연 <파묘> 2월 22일 개봉!

프로뉴비 2024. 1. 28. 09:40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입니다.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관객 중 하나로서
이번 작품도 제작 소식이 떴을때부터 기대중이었는데요.
강렬한 포스터와 함께 '파묘'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출 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장 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오컬트, 다크 판타지
각본 및 감독: 장재현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줄거리: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개봉일은 2월 22일로 확정되었지만 상영등급과 러닝타임은 공개되지 않았네요ㅠㅠ
공개되면 바로 수정해두겠습니다!
이어서 파묘 등장인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최민식 배우는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 역을 , 김고은 배우는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을, 

유해진 배우는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 역을. 이도현 배우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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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게 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하게 됩니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시놉시스부터 으스스한 기분이 풍기는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오컬트 영화이자
최민식 배우의 첫 공포영화, 그리고 이도현 배우의 첫 상업영화라고 합니다.
'파묘'는 破墓 한자 뜻 그대로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해서 무덤을 파내는 것인데요.
장재현 감독은 어렸을 때 묘를 이장하는 걸 보며 콩닥콩닥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도 관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감독님의 콩닥거렸던 경험담에 비해 제목부터 파격적인 이번 작품은
배우 라인업부터 기대를 모으며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예고편을 보신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기대감을 공유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대배우들의 연기파티와 함께 김고은 배우의 새롭고 강렬한 모습도 눈에 띄는데요.
얼른 극장에 달려가고 싶어지는 작품입니다.

혹시 아직 장재현 감독의 전작들을 감상하지 않으셨다면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도 꼭 보시고 극장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별개의 작품들이라 내용의 연관성이 있는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귀한 오컬트 장르 영화를 꾸준하게 만들고 계신 감독님이라
계속 그 명맥을 이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이번 파묘 이후에는 또 어떤 오컬트 작품을 찍으실지 기대도 됩니다.
이번이 마지막은 아니시겠죠...?

&lt;파묘&gt; 인물 포스터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 게"
과연 관에서 튀어나온 건 무엇이었을지, '파묘'는 2월 22일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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