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충무공동 수제버거 맛집 '디어버거'
오늘은 진주 충무공동에 위치한 '디어버거' 후기를 남겨봅니다.
주 소: 경남 진주시 에나로127번길 30 드림어반스퀘어 1층 121호, 122호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14:30~15:30 브레이크타임
가게 안을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잡아끄는 사진과 디어버거 로고
가게 안에 자리도 생각보다 꽤 있어서
편하게 먹고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바로 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을 하고 기다려줍니다.
가장 맛있어 보이는 치킨패티가 들어간 내슈빌클래식버거와
고기패티가 들어간 주니어버거 이렇게 두가지를 포장 주문했습니다.
매장에서 식사하실 때 필요한 것들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입구 중앙에 셀프바가 위치해있습니다.
5분 정도 기다린 후 버거가 나왔습니다.
이제 얼른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왼쪽이 주니어라고 친절히 적어주셨어요.
와
종이봉투 안에 바로 버거가 있어서 놀랐네요!
수제버거라 그런지 종이박스에 담아서 윗 부분은 이렇게 열어서 포장해주시더라구요.
내슈빌 버거는 생각보다 패티도 더 두툼하고
직접 만든 수제버거의 느낌이 팍팍 풍깁니다.
주니어버거도 싱싱한 상추와 고기패티가 잘 보이죠?
궁금했던 내슈빌 클래식 버거부터 먹어볼까요?
치킨 패티가 아주 두툼하고 육즙이 뚝뚝 흐리고 있네요.
그리고 적채코울슬로와 피클, 소스까지 꽉꽉 들어있습니다.
치킨패티가 눈으로 보기에도 두툼했는데 딱딱하거나 뻑뻑한 느낌은 전혀 없고
부드러운 번부터 내슈빌 시즈닝을 입힌 바삭한 치킨패티까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수제버거를 먹는 맛이 확실히 나더라구요.
살짝 매콤해서 질리지 않고 하나를 다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니어 버거도 바싹구운 고기 패티에 신선한 토마토 상추, 체다치즈에
소스가 듬뿍 들어가서 맛있었습니다.
클래식 버거의 미니버전이었는데 고기패티가 궁금하시다면
저처럼 주니어 버거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트러플머쉬룸버거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수제버거를 먹었는데 기대보다 더 맛있어서 더 뿌듯했던 마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같은 건물에 CGV가 있어서 영화를 보기 전에 디어버거에서 식사를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진주 수제버거 맛집 '디어버거'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