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X김혜수X염정아X조인성, 해양액션활극 <밀수>
출 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감 독: 류승완
각 본: 김정연, 류승완
음 악: 장기하
개봉일: 2023년 7월 26일
상영시간: 129분
제작비: 175억원 (손익분기점 330만 이상)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던지고 건지고 속여라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드디어 한국영화 큰 거 하나 옵니다!
범죄도시 뒤를 이어 천만관객도 가능할지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류승완 감독을 필두로 아내분과 함께 하는 외유내강이 제작사이고,
장기하님이 음악을 맡으셨다고 하시니 더더욱 궁금해집니다.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배우는 <모가디슈> 이후 다시 한번 같은 작품을 하게 되었는데요.
두번째인만큼 더 멋진 케미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김혜수,염정아 두 배우가 함께 나온다는 소식에 설레였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네요~
김혜수 배우가 맡은 조춘자 역할은 여태 해왔던 역할 중에
가장 상스러운 캐릭터였지만 재밌게 연기했다고 하는데
인터뷰를 보고 나니 더더 재밌을 것 같아 기대감이 올라가네요~
<밀수> 제작발표회를 통해 조인성 배우는 어느 날 류승완 감독님의 전화를 받고
지금 뭐하냐는 질문에 놀고 있다고 하니
그렇게 놀면 안된다, 촬영하러 나오라는 말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ㅋㅋㅋ
<모가디슈>덕분에 물흐르듯이 캐스팅이 이루어졌나봅니다.
이번 영화는 박정민, 고민시 배우의 새로운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끄는데요.
박정민 배우는 순수한 청년이라는 소개글을 봤는데 인물 포스터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은 캐릭터인데다
짜증연기의 권위자답게 미간을 찌푸린 모습에 어떤 역할인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고민시 배우는 아래 눈썹마저 밀고 70년대 화장을 하고 나오는데요.
며칠 전 공개된 '살롱드립'에 박정민 배우와 함께 게스트로 나와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장도연님이 들고 있는 저 캡쳐본이 유독 그렇게나와서
영화내에서도 계속 저런 모습으로 나오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두 배우 모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보그 7월호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멋진 화보도 남겼는데요.
박정민, 고민시 두 배우는 화보로 보니 더더 엄청난 변신을 한게 느껴지네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영화 <밀수>
7월 26일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