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여름엔 역시 죠스🦈 넷플릭스 상어 영화 추천: <언더워터>, <47미터>

프로뉴비 2023. 7. 16. 08:15

 

아직 장마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상어'가 나오는 영화를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첫번째 영화는 가십걸의 세레나,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언더 워터> 입니다.

출 연: 블레이크 라이블리 ,오스카 자에나다

장르 및 상영시간: 스릴러, 드라마/ 86분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 같은 해변 ‘파라다이스’. 

이곳을 찾은 의대생 ‘낸시’는 서핑을 즐기던 중 무언가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근처의 작은 암초로 겨우 피신한다. 

그녀가 올라선 암초로부터 해변까지는 고작 200미터. 

소리를 지르면 닿을 가까운 거리지만, 바다 밑에는 초속 11.3미터로 움직이는 거대한 상어가 맴돌고,

만조가 되면 암초는 물에 잠겨 그놈의 영역이 된다. 
극한의 상황, 오직 생존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이 영화는 별 생각없이 켰다가 꽤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요.

아름다운 바다에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홀로 서핑을 하다가 백상아리를 만나게 되고

홀로 사투를 벌이게 되는 뻔한 내용이었는데요.

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이입해서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고

다가오는 상어를 보며 심장이 쪼그라들기도 하면서 과몰입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재난 영화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화를 돋우는 빌런 같은 역할이 없고

오로지 낸시 홀로 상어와 맞선다는 점에서 열내지 않고 더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포털사이트 평점도 꽤 높고 괜찮은 편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봤던 상어 영화 중에 제일 재밌었던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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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속편도 나왔었던 <47미터> 1편입니다.

출 연: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

장르 및 상영시간: 스릴러, 공포/ 89분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특별한 휴가를 맞은 ‘리사’와 ‘케이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 관광에 도전한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자매가 올라 탄 케이지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 미터까지 추락하고 만다.
47M 바닷속으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 우리!
남은 공기량 15%, 숨 쉴 수 있는 시간 단 20분!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이 작품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뻔한 상어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낯선 휴양지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과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쫄보인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제발 하지마 가지마...제발...

속으로 이러면서 영화를 보게 됐었는데요.

두 주인공이 케이지에 들어가고 예상대로 그 케이지가 심해로 추락해버리고...

그리고 그 곳에는... 짜잔

🌟죠스 등장🌟

이제부터 시작되는 상어와의 심해에서 사투

앞서 소개드린 <언더워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산소통이 제한되어 있고

물 속이라 제약이 있어서 더더욱 긴장감이 배가 된다는 점인데요.

<언더 워터> 역시 상어를 피해 발디딜 곳이 얼마 없지만 여긴 상어의 홈그라운드에서

탈출해야 하는 더욱 열악한 환경입니다.

과연 리사와 케이트는 어떻게 될까요...?

이 작품이 흥행성적이 꽤 괜찮았었는지 2년 뒤에 2편도 나오게 되는데요.

2편도 넷플릭스에서 봤던 것 같은데 지금은 2편이 내려간 상태더라구요.

2편은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에서 동굴 다이빙을 하다가 앞이 보이지 않는 상어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내용입니다.

1편보다 2편이 조금 더 재밌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넷플에 다시 업데이트가 되길 바래봅니다 ㅠㅠ

 

 

상어가 영화때문에 사람을 공격한다는 이미지가 생겼는데

사실 대부분의 상어들은 사람과 마주치면 도망간다고 하더라구요.

가까이 오지않는다고 합니다 휴...😂

그래도 이번 주말, 여름이 왔음을 느끼면서 상어 영화 한 편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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