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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맥도날드 신메뉴] 맥크리스피 스리라차마요 맥런치 후기

by 프로뉴비 2023. 11. 13.

 
 
 

 
맥도날드에 스리라차 마요가 신메뉴로 출시되었다고해서 맥런치 시간에 맞춰 방문해보았습니다.

맥 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를 맛있게 먹었던터라
이번 스리라차마요도 맥크리스피로 먹어보려고 합니다.

키오스크에서도 신메뉴가 반겨주네요~.~
얼른 주문해볼까요?

맥런치 메뉴가 8개가 있군요.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세트 맥런치 가격은 8,400원!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보다 900원이나 비싸네요!
스리라차 마요 소스만으로도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ㅠㅠ
맥런치 시간이 끝나면 기존 가격으로 먹어야 하는데요.
원래 가격은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버거 단품은 7,800원, 세트는 9,200원입니다.

감자튀김은 늘 남겨서 추가금이 필요없는 코울슬로로 변경해줍니다.
맥도날드는 스프라이트 제로가 없더라구요 ㅠㅠ
딱 하나뿐인 제로콜라를 선택해줍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 위해 기다려줍니다.

예전엔 해피밀 장난감 샘플을 전시해두었던 것 같은데 이젠 종이만 들어있네요...(쓸쓸)
입양해가라는 장난감들
개와 소, 꿀벌...사자에 유니콘? 드래곤...?

금방 메뉴가 나와서 얼른 들고 집으로 튀튀
이제 날이 제법 추워져서 잠깐 사이에 햄버거가 다 식어버릴 것 같더라구요.

살짝 차가워진 햄버거..

햄버거만 살짝 데워주기로 합니다.
전자렌지 30초 땡
 
먹기 전에 잠깐 영양정보도 알아볼까요?
 
 

 
와우 어마어마한 칼로리네요.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열량은 664kcal 나트륨이 1509mg으로 압도적이네요.
햄버거나 피자는 열량만 대충 보고 나트륨수치를 이렇게 보니 꽤 충격적이네요.
하지만 맛있었으면 됐습니다.
약간 식욕이 다운되신 분들 다음 사진을 보시면 다시 살아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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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열자마자 나는 브리오쉬 번의 버터향과 소스 색깔까지
이걸 어떻게 안먹어요😋
역시 맥크리스피 시리즈는 실패가 없네요^~^

햄버거를 자르기만했는데 벌써부터 맛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코울슬로와 제로콜라도 준비해준 뒤에 먹어봅니다.

브리오쉬 번을 먹다가 다시 기본 번을 먹으면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꼭 브리오쉬 번을 찾게 되더라구요.
깨가 붙어있지 않지만 달콤고소한 버터향에 기절입니다.

스리라차마요 소스가 꽤 듬뿍 들어있죠?

먹어보니 맥크리스피 디럭스에서 소스만 바뀐거라 확실한 맛이 보장되어 있어 맛있었습니다.
스리라차의 매콤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잘 섞여서
매운데 고소함이 느껴져서 매운 맛이 조금 중화되는 느낌이었어요.

코울슬로와 함께 냠

얼마 전부터 치킨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그 기대치를 잘 채워준 버거였습니다.
가까운 수제버거 가게에 치킨버거 단품이 맥런치 가격보다 비싸서 맥도날드에 왔는데
애매하고 비싼 수제버거보다 확실한 맛이 보장되어 있어서 또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를 맛있게 드셨다면 스리라차 마요도 분명 좋아하실 거예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시간이 맥런치 타임(11:00~14:00)이라면
맥크리스피 스리라차마요 왕왕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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