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넷플릭스 공개 예정 작품을 알아보자🧐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올해도 넷플릭스의 많은 작품들이 사랑을 받았고
아직 대작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공개 예정인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들
넷플릭스 스케줄러로 함께 만나보시죠!
연애 리얼리티와 기존에 티비에 방송되던
드라마들도 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들도 있는데
눈에 띄는 작품은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있네요.
웹툰이 매번 1위를 하며 인기를 얻었는데
이제는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나오다니
박태준 작가는 이제 거의 다작의 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2>,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와 같이
꾸준히 사랑받는 시즌제 드라마들의 공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특히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사랑스러운 에밀리를 연기하는 릴리 콜린스가
어떤 비주얼로 눈을 즐겁게 해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더 패뷸러스>는 샤이니 민호와 배우 채수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로,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를 다룬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넷플릭스 시리즈 '넥스트 인 패션'의 우승자 민주킴 디자이너가
조세프의 컬렉션을 위해 작품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제이백 쿠튀르, LEE.y LEE.y(리리) 등
한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도 참여하여 볼거리가 풍성할 듯합니다.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패션계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그리고 대망의 <더 글로리>!
얼마 전 스틸컷도 공개되고 바로 오늘 공식 예고편이 또 업데이트되었는데요.
오늘부터 모든 날이 흉흉할 거야.
자극적이고 끔찍할 거야.
막을 수도 없앨 수도 없을 거야.
이 복수의 끝에 영광 따윈 없다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멈출 수 없는 비극의 시작
《더 글로리》 12월 3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 배우가 그리는 복수극은 어떨지
이도현, 임지연 배우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님은
작품을 어떻게 그려낼지
스틸컷과 예고편만 보았는데도 벌써 떨리네요..^^
빨리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12월에 공개될 영화를 알아볼까요?
<한산>은 이미 극장에서 관람했지만, 감독판으로 공개되어
그날의 전율을 또 느껴보고 싶을 때 또 한 번 시청하기로 했습니다.
벅찬 전율과 감동을 다시 한번 집에서 느껴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그리고 7일 공개된 <헌트>는 얼마 전 직접 시청했는데요,
감독 이정재로서의 첫 작품인 데다 관객수도 480만을 동원하여
큰 성공을 거두며 호평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궁금증을 가득 안고 보았는데요
엄청난 카메오 배우들에 놀라고 반가워하기도 했고
이야기 전개가 신선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정재, 정우성 두 배우가 한 프레임 안에서 연기 대결을 하는 모습이
역시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피노키오> 역시
기대작 중 하나였는데요.
얼마 전 <나이트메어 엘리>를 인상 깊게 보고
역시 기예르모 델 토로다!라는 생각이 들어
그가 그린 피노키오에 더욱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나이트메어 엘리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피노키오보다 날 것의 나무 느낌인 데다
다른 작품들을 생각하면 내용이 어떨까 하는 걱정(?)도 되지만
이완 맥그리거, 케이트 블란쳇, 틸다 스윈튼 등
많은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도 함께 할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이번 12월 영화 공개 예정작 중에서 저의 최고 기대작인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입니다.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출 연: 다니엘 크레이그,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서린 한, 레슬리 오덤 주니어, 제시카 헤닉
매들린 클라인, 케이트 허드슨, 데이브 바티스타 외
감 독: 라이언 존슨
상영시간 및 등급: 139분/15세 관람가
장 르: 추리, 스릴러,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번 역: 황석희
줄거리: 억만장자의 ‘살인 사건 게임’이 예고된 그리스 외딴섬에 초대되지 않은 뜻밖의 손님
브누아 블랑이 나타나 진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영화
전작은 극장 개봉을 해서 극장에서 관람했었는데
후속편은 넷플릭스가 판권을 얻어 배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 3위 입상작이자
제66회 런던 영화제 폐막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평론가와 관객 모두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글래스 어니언은 원래 17~18세기에 선박에서 술을 담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양파 모양 유리병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968년 비틀즈가 앨범의 수록곡으로 Glass Onion이라는 곡을 만들었고,
이 영화의 제목은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전작인 <Knives Out> 역시 라디오헤드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듯이
후속작 역시 록 음악 제목을 가지고 와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전작이 사실 라디오헤드 노래 제목이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포스팅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네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위에 캐릭터 포스터 외에도
두 가지 버전으로 캐릭터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감독님의 의도대로 제목처럼 유리의 질감이 느껴지는
텍스처로 캐릭터들의 모습을 나타냈는데요.
영화 내용에서도 해변 맨션의 꼭대기에 있는 방을
양파 모양의 유리방으로 만들어 제목과 관련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디자인팀, 홍보팀도 열일하네요 정말로
다니엘 크레이그와 에드워드 노튼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니
기대감 MAX
전작처럼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고,
영화 쉴라호의 수수께끼와 백주의 악마에서도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작을 보며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이
고전 추리소설을 천천히 읽으며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어떤 추리를 해나갈지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2022년의 마지막 12월 마무리는
우리 모두 따뜻하게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넷플릭스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다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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