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볼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추천작 8

크리스마스에 볼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추천작 8

 

 

1. 뻔하지만 이게 크리스마스, <폴링 포 크리스마스>

출 연: 린제이 로한, 코드 오버스트리트, 조지 영, 잭 와그너, 안토니오 D. 채러티
장 르: 로맨틱 코미디
줄거리: 스키 여행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철없는 상속녀.
아내와 사별 후 힘든 상황에 놓인 남자와 딸의 포근한 보살핌 속에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린제이 로한이 넷플릭스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습니다!
뻔해도, 유치해도, 크리스마스에는 용서할 수 있으니까
설레임과 훈훈한 분위기가 함께니까!
이번 크리스마스 연인과 함께 볼
로맨틱 코미디영화 어떠신가요?



2. 로맨틱코미디의 정석 <로맨틱 홀리데이>

출 연: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장 르: 멜로, 로맨스, 코미디
줄거리: 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와
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면서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아이리스
6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두 여자는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계획한다.
아만다에게 아이리스의 매력적인 오빠 그레엄이 불쑥 찾아오고,
L.A로 간 아이리스는 아만다의 친구이자 영화음악 작곡가인 마일스를 만난다.
낯선 여행지, 그러나 왠지 익숙한 이 감정!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발견하게 되는 네 사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휴가 이야기.

이 맘때쯤 항상 떠오르는 따뜻한 멜로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스토리도 설레게 만들어
늘 여행지에 가게 되면 새로운 인연을 꿈꾸곤 하는
우리의 꿈을 대신 이뤄주는 영화죠.
2006년 영화지만 오래 됐다는 생각보다는
그때의 감성이 더욱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잘 되고 싶은 누군가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기에 딱 좋을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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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드풀의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프렌드>

출 연: 라이언 레이놀즈, 에이미 스마트, 안나 페리스, 줄리 하거티, 크리스 마퀘트
장 르: 멜로, 로맨스, 코미디
줄거리: 친구의 벽을 넘기 위한 그 남자의 무한 도전기
10년 전 그냥 친구, 킹카로 돌아오다
잘 나가는 음반사 매니저이자 최고의 플레이보이 크리스.
그는 크리스마스 음반계약을 맺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절대 다신 가지않겠다고 맹세한 고향인
뉴저지에 불시착하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런 폭설로 발이 묶인 크리스는
베스트 프렌드 라는 말로 그를 거절했던
제이미와 재회하게 되는데..
과연 크리스는 제이미의 연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포스터를 보면 우리나라 영화인 미녀는 괴로워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통통남과 존잘남을
모두를 연기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저런 역할을 한다고?
싶기도 한데 웃음 요소도 군데군데 있는데다
배우들의 매력도 살아있는 영화이니
즐겁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영화라고 생각합니다.




4. 해리포터에 이은 마법세계 <신비한 동물사전>

출 연: 에디 레드메인, 콜린 파렐, 캐서린 워터스턴,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
장 르: 판타지, 모험
줄거리: 신비한 동물들 탈출, 뉴욕 최대의 위기! 새로운 마법의 시대가 열린다!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 곳을 찾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그러던 중 뉴트와 머글인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며 신비한 동물이 대거 탈출하며
동물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며 생기는 일을 다룬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또 한번 만들어 낸 마법세계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엔 <나홀로 집에> 케빈을 이어
<해리포터>시리즈가
우리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는데요
새로운 마법 세계에서는 신비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주인공 뉴트가 데리고 다니는 동물들을 보며
새로운 크리스마트 메이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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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타, 이빨요정, 샌드맨, 부활절 토끼,
그리고 잭 프로스트는,
부기맨으로부터 아이들의 꿈을 지킬 수 있을까 <가디언즈>

출 연: 크리스 파인, 알렉 볼드윈, 주드 로, 아일라 피셔, 휴 잭맨, 다코타 고요
우리말 더빙: 이제훈(잭 프로스트), 류승룡(놀스), 이종혁(피치), 한혜진(투스), 유해진(버니)
장 르: 애니메이션, 모험
줄거리: 크리스마스 이브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는 산타클로스 ‘놀스’
부활절이면 색색깔의 달걀을 곳곳에 숨겨놓는 부활절 토끼 ‘버니’
밤 사이 빠진 이를 가져가는 대신 동전을 남겨두는 이빨요정 ‘투스’
그리고 동화 같은 환상적인 꿈을 선사하는 잠의 요정 ‘샌드맨’
전세계 모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지켜주는 이들은 ‘가디언즈’라 불린다.
하지만 두려움을 심어주는 악몽의 신 ‘피치’가 깨어나자
이들은 모든 것을 잃을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리고 그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가디언으로
무엇이든 얼리고 눈을 내리는 능력을 지닌 ‘잭 프로스트’가 선택되고,
놀스, 버니, 투스, 샌드맨, 그리고 잭 프로스트
꿈의 수호신인 가디언즈와 악몽의 신 피치의
꿈을 둘러싼 거대한 전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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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는 우리말 녹음인 더빙판이 개봉 당시에
매우 호평을 받았는데요.
저도 꼭 자막판으로 영화를 봤었는데 더빙판까지 다시 시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명한 배우들이 연기를 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이종혁 배우가 특히나 피치와 찰떡인 목소리와 연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해맑은 이종혁 배우의 자신처럼
정말 완벽한 피치였기 때문에
더욱 영화 내용에 집중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아이들과 <가디언즈>를 응원하며
따뜻한 밤을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


6. 기예르모 델 토로의 잔혹동화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출 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지 로페즈, 아리아드나 길, 마리벨 베르두, 알렉스 앵걸로
장 르: 판타지, 드라마
줄거리: 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난 성인이야
애니메이션은 유치해
성인을 위한 동화는 없나?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잔혹동화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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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극장에서 동화같은 내용인줄 알고
관람했다가 굉장한 충격을 받았던 영화였습니다
저에게 기예르모 델 토로감독은 정말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염소와 닮은 판의 모습도 기괴했지만
이 영화의 최고 씬스틸러는 역시 눈알괴물(?)이 아닐까합니다
핏기없는 창백한 얼굴에 눈은 없고
접시에 눈알만 놓여져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다들 뭐지?했겠지만 이후에
손바닥에 눈을 끼우고 눈에 갖다대며
오필리아를 추격할 때는 다들 식겁하셨으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영화 전체의 어두침침하고 음울한 느낌과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같은 존재들이 등장하면서
어린 오필리아가 겪기에 벅차보이는 일들을 함께 느끼며
잔혹동화 한 편을 읽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 작품 이후에는 <호빗>이나 <퍼시픽림> 등 대작에
각본과 감독으로 참여하며 기예르모 감독은 다작활동을 이어나가는데요
개인적으로 <판의 미로>와 <셰이프 오브 워터>와 <나이트메어 엘리>가
기예르모 감독 영화 중 최애 세 작품인 것 같네요
+
기예르모 감독이 연출한 심슨 오프닝도
정말 좋아하는데 한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크리스마스엔 말도 안되는 모험을! <구스범스>

출 연: 잭 블랙, 딜런 미네트, 오데야 러쉬, 라이언 리, 에이미 라이언, 질리언 벨
장 르: 액션, 모험, 코디미 판타지, 공포
줄거리: 책 속에 갇혀 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난다!
뉴욕에서 작은 마을로 이사 오게 된 잭은 첫 날부터
옆집 소녀 헤나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전세계 베스트셀러 ‘구스범스’의 작가인 헤나의 아버지 스타인은
무언가를 숨기려는 듯 자신들의 집에 얼씬거리지 말라며 경고한다.
어느 날, 헤나의 비명 소리를 듣게 된 잭은 절친 챔프를 불러 몰래 잠입하고,
그곳에서 자물쇠로 잠겨 있는 베스트셀러 소설 ‘구스범스’ 책들을 발견한다.
잭의 황당한 실수로 책이 펼쳐지자
책 속에 잠들었던 몬스터들이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하고
세상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는데....
몬스터들의 공격에 맞선 잭, 헤나, 챔프
그리고 스타인은 이 위기를 원상복구 시킬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판타지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에는 말도 안되는 마법이나
기적을 바라게되죠
그런 의미에서 잠든 책이 깨어나
세상에 엄청난 재앙(?)을 만나게 되는 구스범스를 추천드립니다
구스범스, 닭살이라는 뜻인데
전 세계 3억 5천만부 이상 판매된 어린이 공포소설인 구스범스를 영화화한 것이라고 하네요.
언뜻 쥬만지의 호러버전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B급 감성이 느껴지는 호러 코미디로 킬링타임용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8. 현재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
연휴에는 정주행을 해볼까? <재벌집 막내아들>

출 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김남희, 윤제문, 조한털, 박지현, 김신록, 박혁권 등
장 르: 회귀, 드라마/ 16부작
JTBC 토,일 오후 10:30 (이번주 15, 16 마지막회 방영예정)
시청률: 24.9%
줄거리: 가진 것 없이 순양 家의 충직한 비서로 살아왔던 윤현우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충성했지만
그 대가는...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던 인생이
1987년 순양가의 막내손주로 다시 태어나게 됨을 알게된다
진도준의 인생 2회차가 시작됩니다

주 3회 파격편성으로 휘몰아치다가
이번주 15 16화 단 2회차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벌써 24.9%로 역대 JTBC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입니다.
저는 송중기 배우보다
이성민 배우의 연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역시 이성민..
진양철이라는 인물이 어디엔가 실존할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로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몰입도가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강훈군 연기 너무 잘해요..ㅠㅠ

아역분량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무튼!
결말도 어떻게 끝날지 흥미진진한데
진도준 인생 2회차 통쾌한 복수극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이번주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마지막회가 방송되기때문에
23일 저녁부터 24일 이브,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정주행하여 함께 마지막회를
시청하는 것도 재벌집막내아들을
빠르게 정주행할 기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