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씨모양 과자 카메다제과 카키노타네 후기

 

 
 
오늘은 선물받은 과자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일본의 카메다제과에서 나온 카키노타네인데요.
감씨모양으로 생겨서 카키노타네인데요.
친구가 일본여행을 갔다오며 사준 과자인데 중독되어서 요즘 자주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보기와는 다른 맛이라는 카키노타네, 어떤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카키: 柿 감
노:の ~의   
타네: 種 씨앗
가격: 108엔 정도(세금포함)

한 줄에 작은 네 봉지가 붙어있어서 먹고 싶을 때마다 하나씩 뜯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건 짭짜름해서 순삭하는 과자긴한데
작은 한봉지로 맥주 한 캔하시면 딱 좋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아래 캐릭터 이름은 왼쪽은 땅콩인 피낫치 오른쪽 쌀과자는 타넷치입니다.

기본 쌀과자 외에도 와사비맛, 밀크초콜릿맛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초콜릿은 초코회사로 유명한 메이지와 콜라보로 겨울한정으로 출시되었나봅니다. 

오늘도 지나칠 수 없는 영양정보~
열량은 59kcal 
단백질 1.6g
지방 1.8g
탄수화물 9g
염분 0.16g
양이 적으니 칼로리도 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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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먹어볼 시간입니다~
봉지를 뜯고 와르르 쏟아보니 땅콩과 함께 감씨 모양의 과자들이 쏟아집니다.

땅콩은 대여섯개 들어있고 나머지는 모두 과자입니다.

길쭉한 모양에 겉에는 살짝 코팅이 되어 빤질빤질합니다.
실제로 감씨는 진한 갈색에 좀 더 둥근 모양이죠.

어렸을 때 감씨를 반으로 갈라서 안에 있는 숟가락ㅋㅋㅋ을 꼭 찾아보곤 했었는데
지금 보니 너무나 잎의 모양인데 숟가락이라고 곧이곧대로 믿었었네요.
동그란 부분은 잎사귀고 길쭉한 손잡이 부분은 줄기인 아주 작은 '배아'라고 합니다.
이제서야 정체를 알았군요!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짭짜름한 맛과 약간 매콤한 맛에 계속 손이갑니다.

쌀과자 하나 땅콩 하나 먹다보면 땅콩이 부족하기 때문에...
땅콩은 아껴드세요...!

진짜 감씨는 아니지만 귀여운 쌀과자 카키노타네
매콤짭짤한 간식을 좋아하신다면 일본여행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