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3년 공개 예정 영화 알아보기

넷플릭스 2023년 공개 예정 영화 알아보기

2023년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1. 길복순

출 연: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등
감독 및 각본: 변성현
장르 : 액션, 스릴러, 드라마 ,서스펜스
촬영기간: 2021년 12월 ~ 2022년 5월
공개일: 2023년 3월 31일

줄거리: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전도연의 서스펜스 액션 영화라니!
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전도연 배우가 맡은 길복순은
A급 킬러와 싱글맘으로 이중생활을 하며
킬러로서의 역할은 100% 완수해내지만,
중학생 딸의 교육은 어렵기만한 엄마로 두 가지 면모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설경구 배우가 맡은 차민규는
길복순이 소속된 청부살인업체 M.K ent의 대표로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를 키운 스승이자 보스라고 합니다.
이솜 배우가 맡은 차민희는
차민규의 여동생. M.K ent의 이사로 일하며
유독 길복순에게 관대한 오빠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구교환 배우가 맡은 한희성은
M.K ent 소속의 킬러로 능력은 A급이지만
차민규에게 어떤 이유에선지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길복순> 포스터

변성현 감독은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그리고 <킹메이커>에 이어
설경구 배우와는 세 번째 작품이고,
전도연, 설경구 배우도 세 번째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전도연 배우의 오랜 팬으로서 함께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니
감독과 배우간의 호흡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영어 제목을 'Kill Bok Soon '으로 지어
킬러인 길복순의 정체를 제목에서부터
센스있게 나타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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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1guaBTc_MQ

1차 예고편도 함께 보시죠.

2. 대홍수

출 연: 김다미, 박해수
감독 및 각본: 김병우 <더 테러 라이브>
장 르: 재난, SF, 액션
촬영기간: 2022년 6월 ~ 2023년 1월

줄거리: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박해수 배우는 정말 쉴 틈없이 다작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최근 SNL에서 MZ오피스에서 분조장 팀장으로
열연한 모습을 봤었는데
SNL에서 고퀄연기를 보니 또 새로운 느낌이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로..

다시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서,
김다미 배우는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 안나로,
박해수 배우는 지구 전체를 위협하는 대홍수 속에서
안나를 구하려는 인력보안팀으로
두 사람 모두 거대한 해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전의 재난 영화들 중에 <해운대>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앞서 소개드린 <길복순>의 설경구 배우도
출연했던 <해운대>
예전에 말하던 CJ감성
K-신파, K-재난영화의 정석 같은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사투리 연기가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대홍수는 좀 더 사실적인 이야기와 연기로
잘 만들어진 재난영화이길 바랍니다!
두 배우와 넷플릭스의 자본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3. 승부

출 연: 이병헌, 유아인
감독 및 각본: 김형주/ 김형주, 윤종빈
장 르: 드라마
촬영기간: 2020년 12월 ~ 2021년 4월
줄거리:
스승과 제자, 그리고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

조훈현과 이창호
이병헌과 유아인
두 배우가 그려내는 '승부'라니
바둑의 특성상 두 배우들의 연기가 더더욱 중요하고
빛을 발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김형주 감독은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의 각색, 조감독을 맡았었고,
<보안관>을 연출하고 집필했습니다.
그 인연일까요? 각본에 윤종빈 감독이 함께 했네요.

실존인물을 두고 작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많은 부담감이 있었겠지만
연기로는 흠잡을 데 없는 두 배우가 함께
그려낼 <승부>의 세계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2023년에도 넷플릭스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