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3년 1월 공개 예정작 살펴보기

넷플릭스 2023년 1월 공개 예정작 살펴보기

 

 

오늘은 2023년 1월을 시작하며
넷플릭스 1월 공개예정작을 만나보겠습니다!

2023년 흑토끼의 해를 여는 넷플릭스 영화로는
애니메이션과 2000년대 초 우리나라 영화들도 많이 보이네요.
저는 이전에 극장에서 관람했던
<드래곤 길들이기2>와 <장화,홍련>를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장화, 홍련>은 배우들의 연기와 비주얼, 각본, 연출, 영상미, 음악까지
모든 게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https://youtu.be/DVcEO8r2ouM

내용을 알고보면 슬프지만
그래도 공포 영화이기 때문에 무서운 영화를
잘 못보시는 분은 꼭 누군가와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OST 중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는
이병우님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라는 곡입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음악이 어우러져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픈 곡인데요..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어디선가 이 노래가 들리신다면
영화의 장면장면들이 떠오르실겁니다.
여운이 깊은 영화 <장화, 홍련>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새로운 영화도 한번 알아볼까요?

<공조2: 인터내셔날>

출 연: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감독: 이석훈
장르 및 상영시간: 액션,코미디/ 129분
줄거리: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
‘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에서 날아온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이 그들 앞에 나타난다


전작 공조1이 781만명을 동원하며 대성공을 거두며
공조가 2로 돌아왔습니다
유해진, 현빈에 다니엘 헤니까지
비주얼 버뮤다지대를 완성시켜서 말이죠
진선규 배우의 가발은 어딘가 어색하지만
범죄도시 이후로 오랜만에 악역으로 만나보는 것 같네요
윤아도 연봉 3만 6천원, 하루에 100원을 버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뷰티유튜버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작년 추석때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이번 설에 넷플릭스로 공조2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이>

출 연: 김현주, 강수연, 류경수
연출 및 각본: 연상
장르 및 상영시간: SF/ 98분
줄거리: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

김현주 배우를 너무 좋아해서
얼마 전 넷플릭스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보고 꽤나 놀랐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이전 작품인 <지옥>에서 만났던 김현주 배우와
다시 한번 더 작품을 하는 것도 기대되는데
SF라니.. AI 용병이라니..
요렇게 다른 포스터를 보면
정이의 얼굴이 아무래도 김현주 배우님 같죠...?

SF라는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아직 히트작이 많지않다보니
감독 입장에서도, 배우 입장에서도
어려움이나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SF 장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공개일이 더욱 기다려지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콘텐츠의 장르가 더욱 다양해지길 바라며!

 

 

1월의 넷플릭스 시리즈는 시즌 2 소식이 많네요
<지니&조지아 시즌2>, <바이킹스: 발할라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고,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철부대 작가와 넷플릭스가 만나 탄생한
<피지컬 100>
포스터와 티저부터 어디선가 강철부대의 냄새가 난다 했습니다.
가장 강력한/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추성훈, 에이전트H, 윤성빈, 강한, 심으뜸 등 유명인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었는데요.
100명을 모아두고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오징어게임에 빗대어 근징어 게임, 갑오징어 게임이라는
이름도 붙여졌다고 하니 벌써부터 반응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2

포스터부터 강렬하고 압도적인 느낌을 받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너무 가슴졸여서
잘 보지않는 편인데 피지컬 100은 왠지 모르게
넘치는 파워를 보며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어
잘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저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부럽기도 하구요

티저를 보니

성별, 나이, 인종의 구분없이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탐구하기 위해 라는 나레이션과
철봉에 매달려있는 100인의 참가자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추성훈 선수와 윤성빈 선수의 모습까지..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도는 것 같은데요
공개가 되면 많은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을 프로가 될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듭니다
수많은 패러디도 양산될 것 같구요
넷플릭스에서 이렇게 새로운 예능프로도 꾸준히 만들어주어서
K-예능의 맛을 세계에 전파하면 좋겠네요
매운맛 예능으로

흑토끼의 해를 맞이하며
넷플릭스에서 올 한해도 다양한 우리나라 작품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저는 또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