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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오리온 꼬북칩 매콤한맛&콘스프맛 비교 후기

by 프로뉴비 2023. 8. 27.

마트에 갈 때마다 새로운 맛이 출시되는 꼬북칩 후기를 남겨봅니다.
콘스프맛과 초코츄러스맛은 가끔 먹어서 맛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빨간 꼬북칩은 어떨지 궁금해서 사보게 되었는데요.

꼬북칩 매콤한맛 160g 
가 격: 2,720원(마트 기준)
꼬북칩 콘스프맛 64g
가 격: 980원(마트 기준)

벌써 다섯 번째 맛이네요!
여기엔 빠져있지만 인절미맛도 출시되었었죠~
처음 콘스프맛을 먹어보고 맛있어서 가끔 사먹었고
초코츄로스는 겉에 초코코팅이 되어 있어서 식감도 좋고 달달한 게 땡길 때 꼭 먹게 됩니다.

오늘도 모르고 싶은 영양정보도 짚고 넘어가 볼까요.
매콤한 맛은 용량이 커서 그런지 칼로리도 넘사네요 ^~^
매콤한맛(160g 기준) 열량 877kcal 지방도 30g을 훌쩍 넘기네요.
100g 기준에 31g이니 160g으로 하면 거의 50이네요.
맛이 무겁지 않은데 이렇게 열량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그냥 많이 먹게 돼서 그런 걸까요... 쩝..

작은 봉지라 방심했던 콘스프맛도 열량이 367kcal 네요.
정말 몰랐으면 좋았을걸..
앞으론 죄책감을 느끼며 먹게 되겠네요.
절대 안먹는다곤 안 합니다.🙄

리젠트 거북이로 매콤해진 새로운 맛부터 한번 맛보겠습니다!

은은하게 매콤한 향이 풍기네요.
다른 과자들만큼 향이 너무 진하지 않아서 맵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색도 그렇고 콘스프맛보다 시즈닝이 손에 묻어나는 것도 덜한 것 같아요.

익숙한 콘스프맛은 봉지를 열자마자 콘스프향이 폴폴 풍깁니다.
봉지에도 묻어있을 정도로 많은 시즈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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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 작은 봉지에서 큰 봉지로 용량이 업그레이드되고 난 뒤부터
괜히 큰 과자를 사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특히 꼬북칩은 모양 때문 인지 봉지를 열면 거의 가득 차게 담겨있습니다.
가득 차있어서 더 기분이 좋은걸 지도?

이제 매콤한맛과 콘스프맛을 비교하며 먹어볼까요~

꼬북칩의 특징인 바삭함이 살아있는 4층층구조!
매콤한맛은 처음엔 생각보다 맵지 않은 느낌에 가벼운 느낌이었는데요.
먹고 난 후에 입안에서 약간의 매콤함이 감돌았습니다.
기존 콘스프맛은 처음부터 강렬한 콘스프향과 맛이 혀를 사로잡는데
매콤한맛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무겁지 않은 맛이라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다양한 맛이 출시된 꼬북칩을 먹어보면서 꼬북칩은 이제 믿고 먹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또 새로운 맛이 나온다면 빠르게 먹어봐야겠어요!

달콤짭짤한 콘스프맛과 깔끔한 매콤한맛
모두 너무 맛있어서 기분에 따라 사 먹게 될 것 같습니다.
꼬북칩 계속 롱런해서 다양한 맛을 많이 선보여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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