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이 드디어 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고편부터 꽤 오래전부터 봐온 느낌인데
7, 8월에는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많고 범죄도시도 이미 700만을 넘어선 시점에
개봉 타이밍도 괜찮은 것 같네요~
픽사가 그려내는 새로운 이야기, 함께 알아보시죠!
출 연: 레아 루이스, 마모두 아티, 메이슨 워스하이머, 웬디 맥렌든 코비/ 정유정, 박성영, 이준우, 임주현
장르 및 상영시간: 애니메이션, 판타지/ 109분
개봉일: 2023년 6월 14일/ 북미개봉일: 2023년 6월 16일
상영등급: 전체 관람가
줄거리: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는 어느 날 우연히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칸영화제에서 2023년 5월 27일에 공개된 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개봉하네요.
북미 개봉일은 이틀 뒤인 16일이고 일본은 8월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인어공주도 일본에서는 며칠 전에 개봉했던데 우리는 조금 더 빠르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세상은 반대에 끌린다'
두 주인공의 손과 문구 하나만으로도 서사 뚝딱이네요.
이번 <엘리멘탈>은 픽사 스튜디오의 2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원소설을 모티브로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들이 불, 물, 흙, 공기 등 원소 친구들이 나오죠~
포스터만 보아도 귀여운 원소 친구들
흙 원소는 잔디인형이 자꾸 떠오릅니다ㅋㅋㅋㅋ
더빙을 맡은 정유정 성우님은 문선희 성우님을 이어 2대 체리를 역임하고 계신 분이더라구요~
엘리멘탈의 주인공 앰버는 쿨하고 멋진 캐릭터 같은데 어떤 목소리로 연기해 주실지 기대됩니다.
웨이드 역할의 박성영 성우는 원피스의 꽃미남 캐번디시를 연기하셨던 분이네요.
그리고 웨이드의 엄마 역할을 김현심 성우님이 연기하십니다.
찬미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외에도 탄탄한 성우님들이 계시니 더빙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역시 픽사는 캐릭터의 이름도 허투루 짓지 않았네요.
불 원소인 앰버의 이름은 앰버 루멘인데
대부분 앰버라는 이름은 스펠링이 Amber인데
엘리멘탈의 앰버는 'Ember'로, 장작이나 타다 남은 잉걸불을 뜻하는 단어라고 하네요.
'Lumen'은 라틴어로 밝음, 빛을 뜻한다고 합니다.
물 원소인 웨이드 리플은
'Wade'가 물을 헤치며 걷다는 의미이고, 'Ripple'은 잔물결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제 두 주인공의 이름도 열심히 배웠으니 OST도 미리 만나볼까요?
이번 작품의 OST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라우브가 불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Twu-YsMvyo
라우브 노래 특유의 사운드와 엘리멘탈 주인공들을 상상하니
벌써 몽글몽글한 느낌이 드는데요.
6월 14일, 내일 만나볼 수 있는 픽사의 새로운 작품 <엘리멘탈>,
극장에서 시원하게 감상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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