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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이세영X사카구치 켄타로, 한일합작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주연!

by 프로뉴비 2023. 7. 28.

https://v.daum.net/v/20230725142641295

배우 이세영과 일본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새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연예 관계자는 25일 JTBC엔터뉴스에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005년 출간한 공지영 작가와 일본 쓰지 히토나리 작가의 합동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 사이의 국경을 넘어선 사랑을 풋풋하게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정적인 느낌의 멜로작으로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만들어 갈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9월 한국에서의 첫 팬미팅 개최를 알렸다. 2018년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와 지난달 '남은 인생 10년'으로 한국에 방문한 것에 이어 팬미팅, 드라마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더욱 가까워질 한국과의 인연을 예고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실버라이닝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영화 '서울대작전'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내년 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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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일합작 드라마네요~

독특한 게 원작도 한일작가들의 합동소설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원작으로 한다고 합니다!

한일합작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 가장 처음이자 오래된 작품이

무려 원빈 배우와 일본의 후카다 쿄코 배우가 함께 한 MBC 드라마 <프렌즈>입니다.

당시 한국, 일본 모두 핫했던 배우들을 데리고 각 나라의 공중파에서 방영했었던 최초의 드라마였다고 하네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감독님에 화제성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두 배우는 지금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왜 나이를 안 먹는지..

사실 저도 이 작품은 보지는 못해서 이 둘이 같은 작품을 했다고?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 외에도 최지우X다케야마 칸

이준기X미야자키 아오이

김재욱X나카야마 미호

한효주X아이바 마사키

그리고 가장 케미가 좋았던 김태희X니시지마 히데토시

작품 홍보차 나왔던 일본예능방송에서 두 배우 케미가 너무 좋아서 화제가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김태희가 톱스타고 니시지마가 보드가드인데 사랑에 빠진다는 뻔한 내용이었지만

두 배우의 비주얼이 다한 작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김태희 배우 필모를 통틀어 외모적으로 가장 어울리는 커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원래 기사 내용으로 돌아가서!

이세영 배우와 사카구치 켄타로! 두 배우 모두 좋아하는데 이렇게 한 작품에 나온다니 신선하네요.

이세영 배우는 아역부터 오랫동안 연기를 했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좋아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지만 제 최애 작품은 <카이로스>입니다.

두 남녀가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크로싱 스릴러인데요.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는 훈훈한 외모로 이미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히로인 실격>이나 <중쇄를 찍자>, 그리고 <여명 10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일본에서 리메이크된 <시그널>의 이제훈 배우 역할을 맡기도 했었죠.

리메이크판은 보지 못해서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포스터가 좀... 네...

아무튼 두 배우의 조합도 새로울 것 같네요.

워낙 예쁘고 멋지고 잘하는 배우들이니

대본이 잘 나오길 기다리며 좋은 작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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