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아이폰 15 프로 언박싱(feat. 아이폰 12 프로)

 
 

오늘은 아이폰 15 프로 개봉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해서 바로 어제 받아보았는데요!
12 프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근두근

안전하게 도착한 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색상은 블랙입니다.
내추럴을 선택할까 고민도 했지만 기존에 쓰던 12 프로도 스페이스 그레이여서
질리지 않는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12 프로 박스는 까만색이었는데 15 프로 박스는 흰색이네요~

자 이제 박스를 열어볼까요?

이제 돌이킬 수 없습니다.

빰빰빰...

꺅
뒷면이 전체적으로 매트한 느낌이라 무광의 예쁨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카메라가 정말 큽니다!

왕 크다 왕 커

하지만 그만큼 사진도 더 잘 나오겠죠? 😉

왼 12 프로/ 오 15 프로
12 프로를 뚜껑위에 올려놓아서 더 크게 나와버렸네요.. 😅😅
불빛 아래서 보면 확실히 15 프로 뒷면이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불을 끄면 이렇게 15 프로가 블랙이라 그런지 확실히 까맣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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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꺼내보겠습니다.

드디어 바뀐 C타입 케이블

케이블도 패브릭으로 소재가 바뀌어서 C타입에 재질까지 바뀌니 
애플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게 뭐라고 그동안 안 바꿔주고 있었는지 ㅠㅠ

항상 같이 넣어주는 애플 스티커도 변함없이 들어있네요.

이제 필름을 제거하고 켜보겠습니다.

크
쾌감

아래가 12 프로 위가 15 프로인데요.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무음버튼이 액션버튼으로 바뀌었다는 점인데요.
15 프로 옆면이 새삼 지문이 많이 묻는다는 게 이번에 또 느껴지네요..
12 프로를 들어보고 15 프로를 들어보면 확실하게 소재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12 프로 무게가 187g, 15 프로가 182g으로 5g 차이 밖에 나지 않지만
티타늄 때문에 더 가볍고 느낌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역대 프로 모델 중 가장 가볍다는 아이폰 15 프로!

C타입 단자를 보고 있으니 눈이 촉촉해지네요..

C타입으로 바뀌었으니 충전기도 새로 구입해 줍니다....

무려 두 개나 충전할 수 있는 어댑터로요...
환경을 사랑하는 애플아.. 충전기는 다시 같이 주면 안 되겠니
어차피 다들 사야 하는데....

이제 전원을 켜봅니다!

안녕하세요👋

줄어든 베젤 크기도 가까이서 보면 조금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액션버튼도 음성 메모나 카메라 등 원하는 걸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카메라를 선택하고 나서도 셀피나 인물사진, 그냥 사진 등 구체적인 모드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12 프로는 디스플레이 주사율이 60Hz였는데
15 프로로 넘어오니 120Hz로 바뀐 게 크게 체감이 되더라구요!
화면이 부드럽고 빠르게 넘어가는 느낌이라 12 프로를 쓰시던 분이라면 확 바뀐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말모말모
기본으로 저장되는 화질과 용량도 커졌지만
그냥 찍은 사진도 이후에 인물사진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막 찍고 나중에 후보정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까요~
발열은 아직까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이후에 불편한 부분이 생기면 포스팅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아이폰 15 프로 개봉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