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본

발렌타인 데이 기념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드라마 추천

by 프로뉴비 2023. 2. 14.

발렌타인 데이 기념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드라마 추천




1. 나의 소녀시대

출 연: 송운화, 왕대륙
장 르: 로맨스
상영등급 및 시간: 15세 관람가/ 134분
줄거리: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 숨기고 싶은 흑역사(!)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

대만의 로맨스 영화하면 떠오르는 영화들 중에
가장 추억보정과 첫사랑의 아련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로맨스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인 송운화의 가려도 삐져나오는 귀여움과
왕대륙의 시원한 미소에 주인공의 마음이 되어 함께 설레며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함께
대만 로맨스 영화 삼대장 중 하나죠.
처음 대만 노래까지 찾아보며 OST인 '소행운'을 열심히 들었던 기억도 납니다.
왜 이 노래를 들으면 제가 겪은 일 마냥 아련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첫사랑 기억조작... 저만 그런 거.. 아니죠...?😭

01234

조용한 빵셔틀 여자 주인공이 일진짱 남자 주인공과 점점 가까워지며
생기는 이런저런 일들이 클리셰 범벅이지만
뻔해도 재밌는 법
보는내내 흐~뭇하게 본 기억뿐이네요.
유덕화 마누라를 자처하던 주인공답게
마지막에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오늘 저녁은 <나의 소녀시대> 복습!!🌟🌟

이번 발렌타인 데이,
풋풋한 설레임에 심장이 콩닥거리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
첫 번째로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2. 연애빠진 로맨스

출 연: 전종서, 손석구, 공민정, 김슬기, 배유람, 김재화
장 르: 멜로,로맨스
상영등급 및 시간: 15세 관람가/ 95분
줄거리:
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아홉 ‘자영’
전 남친과의 격한 이별 후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못 이겨 최후의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검색한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칼럼을 떠맡게 되고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다.
1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1일 차부터 둘은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고
연애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 속에 푹 빠진 두 사람.

현재 충무로에 가장 핫한 두 배우가 나왔던 영화 <연애빠진 로맨스>입니다.
관객수는 60만명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이후 두 배우가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유튜브 쇼츠에도 편집본이 많이 올라오며 두 배우의 인기가 체감이 되더라구요.

01234

전종서 배우는 전작 <콜>에서의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서
이후에 다른 작품도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로맨스물에서 만날 줄이야
섬뜩한 연기보다 자연스러운 일상연기를 보니
배우 자체에 매력이 더욱 많이 느껴졌습니다.
두 사람의 현실감 200%의 찐현실연애가 궁금하시다면,
<연애빠진 로맨스> 추천드립니다.



3. 일타스캔들

출 연: 전도연, 정경호, 노윤서, 오의식, 이봉련, 김미경, 신재하, 장영남, 이채민, 김선영, 황보라
장르 및 회차: 로맨틱 코미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16부작
방송채널: tvN 토,일 오후 9:10 방영중
다시보기: 넷플릭스/티빙
시청률: 2월 12일 방영 10회 13.5% 최고시청률 기록
줄거리: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이제는 일타로맨스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현재 가장 핫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입니다.
단순히 로맨스 드라마가 아니라, 인물들 사이의 서사와 사교육 전쟁터라는 배경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률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도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을 달리고 있네요.

전도연 배우가 가볍고 밝은 대본이 그리웠다는 이야기를 했다던데
그 말대로 17년만에 로코로 돌아와 좋은 성적까지 내고 있네요.

저는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정경호 배우의 병약/비실 연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여주인공보다 약하고 팔랑거리는 종이인형같은 남주의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새로워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정경호 배우의 병약 연기는 <라이프 온 마스>때부터 절정을 찍고
이제는 로코에서도 새로운 재미를 주네요.
이제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는 <일타스캔들>
지금부터 정주행해서 함께 완결을 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드린 세 작품과 함께
초콜릿 없이도 달달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