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멜론으로 돌아온 오리온 후레쉬베리 멜론 후기🍈

 
 
오늘은 오리온 초코파이 수박에 이어서
오리온의 또 다른 여름한정판 후레쉬베리 멜론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제가 대신 먹어보았습니다. 😋

집근처 마트에서 우연히 후레쉬베리 멜론맛을 발견했습니다!
근처에 안파는 줄 알고 컬리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할인까지 하고 있어서 얼른얼른 사가봅니다.

🍈오리온 후레쉬베리 멜론
🍈가 격: 마트기준 5,760원
제가 갔던 마트는 할인 이벤트때문에 4,98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후레쉬베리 멜론에는 멜론잼과 멜론 농축액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산딸기퓨레가 들어있더라구요~
1개당 열량은 139kcal 당류는 10g입니다!

이번에도 초코파이 수박에 이어서 얼먹을 하라는 꿀팁을 알려줍니다.
심지어 우유를 얼려 연유를 뿌리고 멜론 빙수를 해먹으라는....
멜론 빙수는 진짜 멜론으로 해먹고 싶네요.. 설빙에 또 들러야겠습니다.😊

한 박스에 총 12개가 들어있구요.
초코파이 수박처럼 낱개포장에도 예쁘게 멜론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살짝 얼려서 먹어보기 위해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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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뒤, 냉동실에 있는 후레쉬베리를 다시 꺼내주고 바로 뜯어봅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익숙하고 달콤한 메로나향이 풍겨옵니다.
차가워서 살짝 단단해졌지만 딱딱할 정도로 얼지 않아서 시원하게 먹기 딱 좋습니다.

빵부분 색깔이 멜론에 맞춘다고 약간 초록빛이 나서 조금 어색했지만 냄새가 맛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오.. 역시 푸른 색은 입맛이 딱히.. 돌진 않는 것 같죠?
그래도 멜론향이 향기로워서 빨리 먹어보겠습니다.

이미지 사진처럼 멜론잼이 들어간 부분입니다.
먹어보니 살짝 얼어있는 크림부분이 적당하게 차가워서 좋았고 멜론 향도 많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살짝 얼려서 그런지 부드러운 메로나빵을 먹는 듯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원래 멜론을 좋아하기도 하고 후레쉬베리도 좋아해서
좋아하는 것들이 합쳐진 거라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산딸기퓨레는 맛이 느껴지진 않았구요.
메론 향이 가득한 빵과 크림, 잼 때문에 달콤하고 향기로운 멜론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리온에서 출시한 여름한정판 과자때문에 먹는 재미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난번에 먹어본 초코파이 수박은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는데 
후레쉬베리 멜론은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초코파이 수박은 도전하지 못하셨던 분들께
후레쉬베리 멜론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맛있는 메론맛이에요~
기존 후레쉬베리에서 베리의 새콤상큼함은 덜하지만 멜론의 달달함을 느낄 수 있어서
멜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면 좋을 한정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