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플레이스테이션5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후기

PS5 플레이스테이션5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후기

 
 
 
얼마 전 플스5를 구매했습니다.
제 인생에 이런 본격적인 게임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거 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버전입니다.
꽤 묵직하고 박스만 보아도 두근두근하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제일 먼저 보이는 컨트롤러와 코드단자, 설명서
 
 

 
컨트롤러는 화이트 색상으로 개별구매 가격은 79,800원 입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퍼플, 핑크, 레드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듀얼센스 엣지 무선 컨트롤러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만들어져서
스틱 캡도 교체할 수 있고, 스틱 모듈도 교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분을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게 출시되어서 가격도 상당합니다.

 

 
다시 언박싱으로 돌아와서
기본 구성품들은 코드 단자와
컨트롤러, 컨트롤러 충전단자, 본체 받침대, 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계란 판처럼 두꺼운 포장재로 양쪽에 고정되어 들어있습니다.
 

 꽤 무거우니 조심조심 꺼내서 세워보았습니다.
뭔가 책 같기도 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한 디자인

이렇게 세팅하고 난 뒤
이제 게임을 살펴볼까요~

 

반응형

 
첫 게임은 매장에 있던 것 중 갓오브워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영상 후기를 찾아보다가 고심해서 골랐는데요.
이전 시리즈를 하지 않아 이전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복습한 후 시작했습니다.
 
https://youtu.be/_3q1lqGWN-s

궁금하신 분들은 플스 공식 계정에 올라온 스토리 트레일러를 참고하세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등 급: 청소년 이용불가
출 시: 2022.11. 9 
가 격: 69,800원
플랫폼: PS4, PS5
 
Santa Monica Studios가 호평을 받은 God of War(2018)의 후속작을 소개합니다.
핌불의 겨울이 다가옵니다.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는 아홉 영역을 탐험하며 답을 구하고,
아스가르드의 군세는 세상을 종말로 이끌 것이라 예언된 전쟁에 대비합니다.
여정 도중 이들은 놀랍고 신화적인 지형을 탐험하고,
북유럽의 신들과 괴물의 모습을 한 무서운 적과 마주합니다.
라그나로크의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는 자신의 안녕과 영역의 안녕 중 선택을 강요 받습니다.
 

 디스크 버전은 직접 씨디를 넣고 하는거라
예전에 팩 게임기나 컴퓨터 게임을 하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더라구요.
옛날 사람...  

 플스 기계를 작동시켜 업그레이드와 기본 설치를 해줍니다.
큰 화면으로 보면 어떤 것도 감동이 몇 배로 돌아오네요. 
역시 큰 TV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LG OLED 만세 

 두구두구
게임 업데이트 중
파일 크기가 좀 커서 시간도 조금 걸립니다. 

 플스로도 캡쳐가 가능한데 몇 장은 폰으로 전송이 잘 되지 않거나
내려받는게 시간이 걸려서 그냥 화면을 냅다 찍어 보았습니다.
허리춤에 달고 다니는 미미르는 처음 보았을 때 너무 이상했는데
보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허리춤에서 계속 말을 거는 머리...
 

이번엔 머리를 당겨서 잡고 있네요
 플레이 하시다보면 적응이 된답니다...ㅋ...  
 

 
컨트롤러에서 소리도 나고 라이트도 시시때때로 바뀌며
다이나믹한 진동까지 울려서 게임을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갓오브워는 청소년 이용불가인 만큼 조금 잔인한 부분도 있고
적들과 싸우는 전투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좀 어렵고 힘들 때도 있지만
신화에 바탕을 둔 이야기와 주인공의 복수극(?)같은 느낌이라 좀 더 이입해서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도 호평을 얻었고 북유럽 신화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이야기 내용도, 연출도 좋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은 보기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로고...
그 게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비밀의 방 bgm을 깔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