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에 찰떡! 돼지바X찰떡파이: 오리지널부터 딸기, 신제품 땅콩맛까지

오늘은 따끈한 신상 간식
땅콩품은 돼지바 찰떡파이부터
돼지바 찰떡파이 시리즈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돼지바찰떡파이가 나왔을 때
이게 뭐야???! 하면서 이마트로 달려갔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 잠잠하다가
돼지바핑크찰떡파이가 나오고
이번에 땅콩돼지바찰떡파이가 나왔는데요~
 

이마트 과자코너에 한 면을 장식하고 있던
돼지바X찰떡파이!!
🐷구매처: 이마트
🐷가 격: 3,980원
돼지바찰떡파이는 맛과 관계없이
가격은 모두 동일합니다.
 

고소한 땅콩과 쫄깃한 찰떡
땅콩품은 돼지바 찰떡파이

돼지바의 바삭한 쿠키칩과 쫄깃한 찰떡
돼지바 찰떡파이(오리지널)

딸기 쿠키칩과 초콜릿으로 상큼해진
돼지바 핑크 찰떡파이
세 가지를 모두 담고 카트를 힘차게 끌고 계산하러 가봅니다..

100% 내돈내산 리뷰로
대신 사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롯데의 아이스크림인 돼지바와 명가 찰떡파이!
두 제품을 가지고 이런 맛없없 콜라보 진행하신 담당자분..
최고예요 정말루...

몇 년 전 돼지바 찰떡파이가 처음 나왔을 때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었는데 잠깐 나오고 단종되어 너무 아쉬웠는데
다시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돌아와 너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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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뻐도 칼로리 체크는 한 번 해보고 갈까요?

돼지바 오리지널과 핑크는 열량이 각각 140kcal입니다.
탄수화물 23g, 당류도 동일하게 12g인데요.
땅콩품은 돼지바 찰떡파이가 열량이 160kcal로 조금 더 높네요.
땅콩 때문에 열량이 좀 더 높아졌나 봅니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당류는 조금 더 낮고, 지방이 조금 더 높아졌네요!
오늘도 칼로리는 맛에 비례한다를 검증할 시간이군요..
 

한 박스당 6 봉지씩 들어있습니다.
요즘 과자 가격이 다 너무 올라서
6개에 4천 원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죠?
돼지바 찰떡파이 이후로 당분간 과자는 금지입니다ㅠㅠ

이제 하나씩 먹어볼까요?

짠!
예쁘게 꺼내서 함께 나열해 보았습니다.
오리지널은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똑같죠?
핑크는 쿠키칩이 딸기로 바뀌었습니다.
땅콩맛은 울퉁불퉁한 땅콩이 촘촘하게 박혀있군요.

크기는 보시다시피 조금 작은 편입니다.
한입에도 쏘옥 먹을 수도 있고
두입이면 깔끔하게 클리어할 정도의 크기인데요.
단면도 한번 볼까요?

겉은 쿠키칩과 초코로 코팅되어 있지만
한입 베어 물면 말랑한 찰떡의 식감이 느껴집니다.
거기다 돼지바를 그대로 재현한 딸기크림 덕분에 너무 달지 않습니다.

딸기는 이렇게 아랫면이 딸기초콜릿이 코팅되어 있습니다.
 

세 가지 맛 모두 맛있었지만
오늘 먹어보고 순위를 한번 매겨보았는데요.
가장 먼저 1위는 땅콩품은 돼지바찰떡파이!
칼로리=맛이라는 공식에 화답하듯 
먹자마자 콕콕 박혀있는 땅콩의 진한 맛과 초코코팅,
속에 든 상큼한 딸기맛이 너무 달지 않고 가장 맛있었습니다.
2위는 오리지널 돼지바찰떡파이
돼지바 찰떡파이는 돼지바를 그대로 재현한 만큼
먹을 때마다 쿠키칩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데요..
오리지널, 핑크 모두 쿠키칩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오리지널은 처음 먹었던 그대로 두 제품의 콜라보의 감동이 있는 맛입니다.
3위는 돼지바핑크찰떡파이가 차지했습니다.
사실 핑크는 딸기시럽맛이 너무 많이 날까 걱정했는데
심하진 않지만 약간 인공적인 맛이 느껴지고 더 달게 느껴졌습니다.
 
세 가지 중 고민하신다면
땅콩과 오리지널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땅콩맛 돼지바찰떡파이는 꼭 드셔보세요!
냉동실에 얼려서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